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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25 16:07

英 에어쇼에서 만난, 최강 전투기 F-22 ‘랩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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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어포드 기지를 이륙해 판보로 에어쇼 행사장을 향하는 F-22 전투기. 이 날은 월요일이었지만 F-22 전투기를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기지 근처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영국 정통의 에어쇼인 '로열 인터내셔널 에어타투(Royal International Air Tattoo). 올해도 어김없이 많은 항공기들이 영국 페어포드 공군기지에 속속 모여들었다. 그러나 맑은 하늘을 보기 힘든 영국 아니던가! 더욱이 기간 중 비까지 예측돼 결국 올해의 에어타투는 취소되고 말았다. 다행히 이미 집합(?)한 항공기들을 고스란히 카메라에 담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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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에어타투 2008을 통해 영국에서 처음 선보인 미 공군 소속 F-22 랩터 전투기. 비록 이번 에어타투는 취소됐지만, 판보로 에어쇼 개막식에서는 화려한 모습을 선보였다. 이 사진은 폴 맥스 모가 소령이 조종하는 F-22가 판보로 에어쇼 행사장으로 이동하기 위해 페어포드 기지를 이륙해 저고도 비행하는 모습을 촬영한 것이다.

 
▲ 좋지 않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모가 소령은 페어포드 기지에 착륙하기 전 고속으로 비행하다가 급상승하는 기동을 선보였다.

▲ F-15E와 F-22 형상이 비교되는 흥미로운 장면으로 사진 속 F-22는 판보로에서 전시를 마치고 다시 F-15E와 함께 페어포드로 돌아왔다.

▲ 착륙 후 활주로를 거슬러 이동 중인 F-22 전투기. 이번에 처음 참가한 F-22는 영국에서 큰 흥밋거리였으며, 기지 밖에는 이 대단한 기체를 보기 위해 좋은 장소를 중심으로 많은 사람들이 붐볐다.


▲ 검정색과 녹색을 이용, 화려한 도장을 선보인 기체는 이탈리아 공군 제32비행대대(32 Stormo) 소속 AMX 공격기다.

▲ 노르웨이 공군 제132비행대대 소속 F-16A 전투기가 페어포드 기지를 이륙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노르웨이는 감속용 파라슈트가 장착된 초기 F-16A를 비롯해 F-16B등 2대를 참가시켰다.


▲ 이탈리아 공군 제6비행대대 소속 토네이도 전투기가 최대 출력으로 이륙하고 있다. 기체를 자세히 보면 캐노피 하단에 토네이도 운용 25주년을 기념하는 문양과 수직꼬리날개에는 날개달린 악마 그림이 멋지게 마킹 돼있다.


▲ 화려한 도색의 이 기체는 프랑스 공군 소속 미라지 F.1 전투기로 수직 꼬리날개에 프랑스 공군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멋진 그림이 그려져 있다.


▲ 에어타투 행사장을 떠나는 스위스 공군의 ‘파이루이유 스위스’(Patroille Swiss) 특수비행팀. 좁은 편대 대형으로 이륙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 영국 공군 111비행대대 소속 토네이도 F.3 전투기가 최대출력으로 페어포드 공군기지 상공에서 급상승하고 있다. 주목할 만한 것은 수직꼬리 날개에 영국 공군 창설 90주년을 기념하는 마크가 그려져 있다는 것이다.


▲ 페어포드 기지를 떠나고 있는 미 공군 소속 F-15E 스트라이크 이글 전투기. 먼 거리를 비행해야 하는 다른 항공기와는 달리 이 기체는 주둔중인 영국 레이큰히스(Laken Heath)공군기지(미 공군 F-15E가 주둔 중인 곳이기도 하다)로 복귀하면 된다.


▲ 이번 행사에서 큰 환대를 받았던 기체 중 하나인 이탈리아 공군 소속의 RF-4E 정찰기. 운용 30주년을 기념하는 스페셜 마킹과 함께 동체 하단에는 ‘파블로스 팬텀 포토그래퍼’(Phabulous Phantom Photographers)라는 문구를 마킹했다.


▲ 이륙 중인 이 기체는 영국 공군 소속 토네이도 GR.4 전투기로 기체를 자세히 보면 최근 걸프 지역에서 복귀한 기체임을 알 수 있다. 특히 기수부분을 보면 빨간 눈과 상어 이빨 문양과 함께 ‘스커드 헌터’라는 이름이 그림과 함께 또렷이 마킹되어 있다.


▲ 에어타투 행사장을 떠나기 전 영국 공군의 ‘러드 애로우’(Red Arrow) 특수 비행팀이 활주로에서 빨강, 노랑, 흰색으로 구성된 연막을 선보이고 있다.


▲ 이번 에어쇼에는 7대의 T-27 투카노로 구성된 브라질 공군 특수비행팀 ‘에스콰드이아’ 드 푸마카‘(Esquadrilha de Fumaca)도 참가했다. 이 사진은 T-27 투카노가 복귀를 위해 장거리 용으로 연료탱크를 장착한 후 페어포드 기지를 이륙하는 모습으로 후방석 조종사가 기자에게 손을 흔들어 주고 있다.

▲ 정말 놀라운 장관을 보여주는 이 사진은 보잉이 제작한 B-52H 스타토포트레스(Stratofortress) 폭격기가 이륙을 위해 최대 출력을 높인 모습을 촬영한 것이다. 엄청난 연기를 내뿜고 있는 엔진은 프랫 앤 휘트니의 TF33 터보 팬 엔진으로 친환경 측면에서는 확실히 좋아 보이진 않는다.

▲ 포르투갈 공군 제501비행대대 소속 C-130 수송기가 이륙하고 있다. 흐리고 습한 날씨였던 가운데 프로펠러 사이에서 발생한 와류가 눈에 띈다.


▲ 수직꼬리날개에 멋진 마킹을 한 캐나다 공군 소속 F-18A 전투기가 이륙 후 저고도를 유지하며 비행하는 모습이다.


▲ 착륙장치를 빨리 접어올린 네덜란드 공군의 F-16AM 전투기가 페어포드 기지를 이륙하고 있다.


▲ 이 기체는 올해 초 ‘아스틱 타이거 밋’(Arctic Tiger Meet) 연합훈련에 참가한 프랑스 해군 소속 노드(Nord) 262 수송기로 흰색과 검정색으로 구성된 호피 무늬가 멋지게 도색돼 있다.


▲ 이 사진은 터키 공군의 특수비행팀 ‘터키시 스타’(Turkish Star)를 지원하기 위해 참가한 C-130 수송기를 촬영한 것으로 이번 행사에 터키시 스타는 6대의 F-5E를 참가 시켰다.


▲ 이 항공기는 영국 레이큰히스 공군기지에서 날아온 터키 공군의 C-160 트랜스올(Transall) 수송기로 에어타투에 정식으로 참가한 것은 아니다. 현재 이 기체는 터키 공군의 F-16 단기 파견부대의 일원으로 영국에 전개 중이다.


▲ 이 C-130 기체는 당초 XV291로 영국 공군에 인도됐지만, 현재 호주 공군에서 운용 중이다.

▲ 이번 에어타투 2008에서 가장 하이라이트 중 하나가 파키스탄이 참가했다는 점이다. 파키스탄이 참가한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로 이번 행사에는 해군 소속의 P-3C 오리온이 참가했다. 마킹 역시 수직꼬리날개를 이 지역의 문명 발생 5,000년을 기념하는 화려한 그림으로 장식했다.

▲ 이번 행사에 흥미로웠던 것 중 하나가 요르단 공군 소속의 C-130 수송기가 참가했다는 점이다. 특히 수직꼬리날개에는 요르단 페트라시의 유명한 역사적 건물을 그려 넣은 모습이 상당히 인상적이다.


▲ 브라질 공군은 특수비행팀 지원을 위해 CASA 235와 C-130 수송기를 보유가고 있다. 이 기체는 그 중 한 대인 C-130 수송기를 촬영한 것으로 페어포트 활주로에서 이륙하는 모습이다.

사진출처= 월간항공/ 마틴페너(Martin Fen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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