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ilio Alarcón'에 해당되는 글 1건
- 2009/05/15 “학생들은 공부하는 죄수?”, 황당
아이들 발목을 묶어놓고 공부를 시키는 기계? 효율적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한 편으로는 강압적인 느낌을 들게 하는 황당한 발명품이 팔리고 있다.
현재 스페인의 인터넷 쇼핑몰 ‘큐리오사이트 (http://www.curiosite.com/)’에서 판매하고 있는 ‘스터디 볼 가젯’은 감옥에서 죄수들의 발목을 묶어두는 체인과 닮았다. 이 기계는 빨간색 LED 표시등에 아이들이 공부하는 시간을 설정해 놓을 수 있으며, 그 시간동안에는 체인은 풀리지 않는다. 쇠로 만들어진 볼과 체인의 무게는 합쳐서 9.5kg 정도로 쉽게 움직일 수 없다.
집중력이 약한 학생들의 경우 10분이 멀다하고 자기 방에서 나오거나, TV를 보고 전화를 하기도 한다. 또한 냉장고에서 무언가를 꺼내먹기도 하는 등 공부에 집중하지 못한다.‘스터디 볼’은 이렇게 정신을 집중할 수 없는 학생들을 위해 효율적으로 공부를 할 수 있게 만들어진 것이다. 하지만 스터디 볼은 4시간 이상은 학생들에게 채워둘 수 없다.
스터디 볼은 큐리오사의 스페인 디자이너 에밀리오 알라르콘(Emilio Alarcón)이 독점 제작한 매우 특별한 것이다. 그는 “공무원 시험 준비 중인 친구가 ‘공부 때문에 일주일간 집 밖을 나갈 수 없었는데, 이것은 마치 감옥에 갇혀 사는 것과 같았다’라는 말을 했다”면서 그는 친구의 말에서 영감을 얻어 이 제품을 제작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기계의 가격은 약 115 달러 (한화 14만원) 정도이다.
하지만 과연 학생들을 죄인처럼 발목에 체인을 채워두고 공부를 시키는 것이 효율적인 것인 지에 대한 논란이 예상된다.
출처: http://www.curiosite.com/scripts/product/enproduct.php?idproducto=19126738
도깨비뉴스 이슬비 기자 misty82@dkbnews.com
▼관련기사
- [화보] 우주선 닮은 ‘압테라 전기 자동차’ 자세히 보기!
- [화보] 돌고래같이 헤엄칠 수 있는 신개념 보트!
- [화보] 세계 첫 잠수함 자동차 ‘스쿠바 (sQuba)’
- 박세리선수 아버지의 발명품
- 기상천외한 발상, CPU로 라면 끓이기!
- 담뱃갑 8천개로 만든 ‘금연차’
- 전신안마기 만든 中 ‘맥가이버’
'물건너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 中, 노골적 ‘성(性)공원’ 결국 철거… (0) | 2009/05/18 |
|---|---|
| 中, ‘대리모업’ 더 이상 용납 못해 (0) | 2009/05/18 |
| “학생들은 공부하는 죄수?”, 황당 (0) | 2009/05/15 |
| 영국 주택가에 나타난 UFO? (0) | 2009/05/15 |
| 휴 잭맨 한복 입은 딸과 산책, 눈길 (0) | 2009/05/15 |
| 유리병에 끼인 굶주린 아기 여우 (0) | 2009/05/15 |


Prev
Rss Fe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