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길 교수'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09/06/26 김동길 “김대중前대통령도 자살해야”
2009/06/26 17:22

김동길 “김대중前대통령도 자살해야”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가 “김대중 전 대통령도 투신자살해야 한다”는 내용의 글을 올려 또다시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는 지난 25일 6.25 59주년을 맞아 자신의 홈페이지에 ‘이명박 대통령에게 - 6.25에 나는 통곡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59년 전 오늘은 일요일이었습니다”며 “북은 전쟁 준비가 완료된 상태였고 남의 국군은 북침은커녕 자기 방어의 능력도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대한민국 방위의 허를 찔러 인민군은 38선 전역에서 남침을 감행하였고 서울은 3일 만에 인민군 수중에 들어가고 말았습니다”라고 59년 전 6.25를 회상하며 글을 시작했다.

 

 “만일 맥카더 장군이 이끄는 유엔군의 인천상륙이 없었다면 오늘의 대한민국은 사라져버리고, 한반도에는 오직 김일성·김정일이 독재하는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만이 존재하였을 것입니다. 그리고 대한민국은 초대 대통령 이승만 박사로 끝이 났을 것이고,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은 대통령 꿈도 꿔보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이 대통령의 자리를 지키고 있을 때만 해도 대한민국의 국가안보는 흔들림이 없었습니다”라며 지금의 국가 안보가 문제점이 있다고 지적했다.

 

 “김대중이 자민련과 연합, 15대 대선에 후보로 나와 유세 중, 이런 한 마디를 던지게 됨으로 이 나라의 안보가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 ‘여러분, 내가 김종필 총재와 손을 잡았으니 나의 사상·이념의 검증은 끝난 것 아닙니까’ 이 한 마디가 결국 국민을 속이고 조국의 안보를 위기로 몰고 갔습니다.”

 

 “김대중은 이 나라의 초대 중앙정보부장과 손을 잡게 되었으므로 국민은 안심하고 그에게 표를 던져 주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대통령이 되고난 뒤의 그의 처신과 행보는 그의 ‘사상과 이념의 검증’이 끝나지 않았을 뿐 아니라 검증이 끝나지 않은 그의 ‘사상과 이념’을 바탕으로 행동을 개시한 것입니다. 그는 취임 직 후 대구에 가서 신현확 씨를 비롯한 대구·경북의 유지 30여명을 조찬에 초대하고 그 자리에서 ‘박정희 대통령은 이 민족에게 자존심을 심어준 위대한 지도자였습니다’라고 한 마디 던졌는데 그 한 마디가 진실이 아님을 나는 직감할 수 있었습니다”라며 지금의 안보 위험이 김대중 전 대통령 때문이라는 의견을 보였다.

 

 이어 “이른바 ‘햇볕정책’이 선포되고 김대중은 어마어마한 액수의 달러를 가지고 북을 방문하여 김정일을 껴안고 대한민국의 분해공작에 착수했다 하여도 과언은 아닙니다”라며 “남한에서 북으로 간 달러가 북의 핵무기 개발을 도운 것이라면 그 돈을 가져다 준 사람은 마땅히 뒷산에 올라가 투신자살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라고 비난의 수위를 높였다.

 

 마지막으로 그는“평화공존을 부르짖으며 스스로 진보 개혁세력이라고 우쭐거리던 자들이 오늘의 조국을 한심하게 만들었다”며 “이 난국을 타개하고 한반도의 역사적 사명 ‘태평양시대의 주역’이 되게 해달라”는 기원으로 글을 마쳤다.
 

김 교수의 두번째 ‘자살 독려’ 글이 알려지자 인터넷에서는 또 한번 큰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

 

 한편 김동길 교수는 지난달 15일 자신의 홈페이지에“그(노무현 전 대통령)가 5년 동안 저지른 일들은 다음의 정권들이 어떻게 바로잡을 수 있다고 하더라도 도덕적인 과오는 바로잡을 길이 없으니 국민에게 사과하는 의미에서 자살을 하거나 아니면 재판을 받고 감옥에 가서 복역하는 수밖에는 없다”고 말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도깨비뉴스 김영욱 기자 hiro@dkbnews.com

 

▼관련기사

- [화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노제 모습

- [화보] 노무현 전 대통령 생전 모습, 비공개 사진

- [화보] 소탈했던 ‘노간지’ 생전 모습

- 내가 바지에 똥을 쌌냐? 김동길 분노 

- 日, 盧 전 대통령 조롱하는 영상 등장

- 권양숙 여사, 대선 앞두고 쓴 편지 공개
- 광명시장 분향소 치워라, 시민과 마찰

- 전유경 “듣보잡이 설친다”, 변희재 분노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Trackback 0 Comment 0

Trackback : http://bloggernews.dkbnews.com/trackback/907 관련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