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후반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중학생들과 섞여있으면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어렵다” 영화에 출연한 조안의 ‘절대 동안’ 외모가 화제가 되고 있다.
영화 ‘킹콩을 들다’에 출연한 조안은 촌스러운 머리스타일, 몸에 딱 붙는 역도복, 그리고 일부러 찌운 살까지…. 아름다운 여배우의 모습을 일찌감치 포기한 듯 하다.
조안은 극중 중학교 역도선수로의 변신을 위해 삼겹살, 초콜릿으로 8kg가량 살을 찌웠고, 고된 촬영스케줄로 얼굴 살이 빠져 보일까 봐 매일 밤 라면을 먹고 잤다.
뿐만 아니다. 형편이 어려운 시골 소녀’로 변신하기 위해 피부 톤을 까맣게 만들고, 영양 상태가 좋지 않아 얼굴에 얼룩덜룩한 버짐을 만드는 데만 매일 2시간이 소요됐다. 이러한 노력 끝에 조안은 20대 후반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시골여중 역도선수 영자’로 변신에 성공했다. 실제 여중생들이 엑스트라로 동원되었던 조회신 등 촬영장면에서 현장스태프들조차 중학생과 조안을 구분하지 못할 정도였다.

조안은 노력은 외모에서 뿐만 아니였다. 역도 선수의 모습을 보다 잘 표현하기 위해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을 감행했고 손에는 촬영 내내 피멍과 굳은살을 볼 수 있었다.
‘킹콩을 들다’는 88서울올림픽 역도 동메달리스트 출신의 시골 여중 역도부 코치와 가진 건 힘밖에 없는 시골소녀들이 올림픽 금메달에 도전하는 과정을 그린 스포츠 영화로 실화를 모티브로 극화했다. 영화는 7월 2일 개봉예정이다.
도깨비뉴스 김영욱 기자 hiro@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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