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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거되고 있는 충칭시 서양인거리 ‘성(性)공원’의 조형물
중국 충칭(重庆)시 서양인거리(西洋人街)에 건설 중이던 중국 최초의 ‘성(性)공원’이 폐쇄될 위기에 처했다. - [화보] 논란이 된 충칭시 ‘성(性)공원’ 구경하기 충칭상보(重庆商报)는 17일 “시문명사무처와 난안(南岸)구위원회 선전부가 논란이 되고 있는 성(性)공원r과 과련, 건설사인 충칭메이신(美心)그룹에게 전시물 철거명령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건설사는 16일 오후 공원 내 표어와 표지, 조형물 등을 1차적으로 철거했으며, 향후 설치되는 모든 시설물에 대해 시 유관부서에 심의를 받게됐다. 충칭메이신(美心)그룹 관계자는 “성(性)공원 건설을 통해 지역사회에 건전한 성지식과 성문화를 알리겠다는 우리의 취지가 왜곡된 것 같아 안타깝다”고 말했다. 충칭시 성(性)공원의 철거현장을 지켜보던 한 시민은 “주요 시설물을 다 떼어내고 나면 과연 성(性)을 테마로 한 공원이라 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며 “사실상 문을 닫아야 하는 것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다. 문제가 된 ‘성(性)공원’은 입구부터 팬티만 걸친 여성의 하반신 조형물이 설치돼 있었으며, 공원 곳곳에는 여성의 나체 조각과 성교 장면, 인도와 프랑스 등 세계 각국의 성풍습과 문화 등을 사실적으로 묘사해 공원을 찾은 시민들로부터 “너무 앞서가는 것 아니냐”는 비난을 받았다. 한편, 지난 1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 성(性)공원은 하루 관람객이 5천명이 넘을 정도로 큰 인기였으며, 오는 10월 1일 정식 개장을 앞두고 내수공사 중이었다. 입장료는 우리 돈 약 8천원(50위안)으로 책정돼 있었다. 출처: http://www.onbao.com/news.php?code=&mode=view&num=21273&page 기사제공= 온바오/ 임현재 기자 ▼관련기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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