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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소리마저 삼켜버릴 듯한 함성이 울려 퍼지는 가운데 검은베레 특전사 정예요원들이 내리쬐는 폭염과 정면 승부를 벌이며, 수중과 해안에서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훈련에 여념이 없다.
평시에도 생명을 담보로 강도 높은 훈련을 거듭하고 있는 특전사. “안되면 되게 하라, 귀신같이 접근하여 번개같이 적을 쳐라”는 특전부대의 신조에서 볼 수 있듯이 그들은 ‘충성’이라는 한 단어에 목숨을 거는, 전천후 만능 전투프로들이다.

▲훈련장에서 본 그들의 눈빛은 훈련이 아닌 실전 이였다.





지난 7일부터 8월 14일까지 부대별로 2주간 씩 실시하는 해상침투훈련에서는 오리발과 스노클을 장착하여 4Km이상 침투능력을 배양하는 영법 훈련과 스쿠버 장비조작 숙달훈련 ,보트를 이용한 기동, 전복 및 원복훈련, 고무보트로 수상 침투하는 HARD DUCK(수상강하 고무보트 침투)훈련 등 다양한 고난도 훈련을 실시하고 있었다.
이러한 해상침투 방법을 숙달한 특전용사들은 수중과 해상을 통해 레이다 기지 등 적의 주요 목표지점까지 침투하여 폭파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부대 관계자는 “어떤 악조건 속에서도 100% 임무완수가 가능하도록 팀 단위 전술운용능력향상에 주안을 두고 해상훈련을 실시한다”며 “이번 훈련이 특전부대 작전수행 태세를 확립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훈련의 의미를 설명했다.
취재에 협조해 주신 특전사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도깨비뉴스 김영욱 기자 hiro@dkbnews.com
사진촬영= 이상석 기자 redfox43@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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